제19회 청소년 성경잔치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죽림동 성당의 최 현(비오, 6학년)친구의, 완필을 마치고 완필 노트에 정성스레 쓴 소감문을 나눕니다.

 

 

 

소감문

 

 

죽림동, 최 현 비오 (초등부 6)

 

저의 하느님! 제가 에페소서 11절을 쓸 때부터 지금 티모테오 2422절까지 쓸 때까지

많은 느낀 것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느낌 3가지가 있는데,

첫 번 째는 귀찮음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람인지라 성경을 쓸 때 다 기분 좋게 쓰지 못하고

짜증나고 귀찮을 때 성경을 쓰기도 합니다.

둘째는 기쁨입니다. 왜냐하면 귀찮은 성경쓰기든 쓰고 싶은 성경쓰기든 결과적으로 다 쓰고 나면 성취감 때문에 기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바로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힘든 필서를 하고 나면 주님의 은총 때문에

우리 모든 사람은 행복해져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전 이 성경을 쓸 때마다 이런 3가지 감정을 많이 느끼는 데 이외의 감정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주님, 이때가지 제가 성경쓰기를 쓸 때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저는 원래 글씨를 흘려 써서 지금 이 글씨가 아니고, 제가 보기에도 못생긴 글씨였습니다.

하지만 이 성경을 쓰며 글씨에 조금만 신경을 쓰니 지금의 이 글씨체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성경으로 글시를 잘 쓰게 되었으니 50%는 주님의 은총이고 50%는 제 몫입니다.

왜 제 몫이 50%냐구요?

왜냐하면 이 글씨를 잘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 장본인이 바로 이기 때문입니다.

전 이제부터 글씨를 잘 쓸 것입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주님과 함께 이 길을 걸어와 드디어 이 길의 끝에 도달한 저는 이제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전 하느님과 이 성경쓰기를 끝까지 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서 너무 뿌듯합니다.

전 이 성경쓰기를 하며 처음으로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이 묵상이 어렵기만 했던 게 몇 번씩 점점 쓰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이 묵상한 것을

제가 원하는 대로 정리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은총을 주신 하느님 즉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멋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느님의 No.1, 하나 뿐인 흠 없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아멘.

201541

멋진 오상 비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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