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내용 (예시 1)

 

조용삼 베드로 순교자의 삶과 신앙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초대장을 보냅니다.

조용삼은 아직 예비 신자였을 때, 부활 대축일을 지내기 위해 부친과 함께 대축일 행사를 갖다가

포졸들에게 체포되었습니다.

비록 예비 신자에 불과했을지라도 조용삼은 혹독한 형벌에도 굴하지 않고

옥중에서 세례를 받고 순교하셨습니다.

순교 전, 마지막 형벌 때에 그는 박해자들을 향해 이렇게 신앙을 고백하였다.

하늘에는 두 명의 주인이 없고, 사람에게는 두 마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천주를 위해 한 번 죽는 것뿐이며, 다른 말씀은 드릴 것이 없습니다.”

 

조용삼 베드로의 순교신앙을 통해, 내게 있어 한분이신 주인이 진정 하느님이신지 늘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늘 되돌아봅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무엇을 향해 살아가고 있는지...

 

 

 

 

 

초대장 내용 (예시 2)

 

황일광 시몬 순교자의 신앙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백정이라는 천한 신분으로 출생한 황일광 시몬 순교자는 어린 시절을 아주 어렵게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우연히 천주교에 대해 듣고 이존창(李存昌) 루도비코를 찾아가 교리를 배우게 됩니다.

교우들은 황일광 시몬의 사회적 신분을 잘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그를 애덕으로 감싸 주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기쁘게 사시다 순교하셨던 황일광 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무나 점잖게 대해 주니, 천당은 이 세상에 하나가 있고,

후세에 하나가 있음이 분명하다.”

 

저도 지금, 여기에서 하늘나라를 살고 싶습니다.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하느님 때문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하늘나라를 살고 싶습니다.

    

 

 

 

 

초대장 내용 (예시 3)

 

원시장 베드로 순교자의 신앙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어떠한 형벌에도 꼼짝하지 않자, 관장은 마지막으로 혈육의 정에 호소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베드로에게는 그를 찾고 기다리는 자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시장 베드로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마음을 크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천주님께서 친히 저를 부르시니, 어찌 그 목소리에 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 목소리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는지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자신의 삶에서 가장 첫 자리에 하느님을 두셨던 원시장 베드로 순교자.

오늘도 나의 첫 자리는 무엇이었는지 성찰하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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